현장이야기

감탄에 감탄을 +더하다!

2018 하반기 우수가맹점
감탄떡볶이 롯데마트송도점

2018-07-14 14:03

 
가족이 함께 운영해서 더욱더 즐거운 롯데마트 송도점은
평소에 관리가 우수한 매장이라 모범사례로도 많이 언급되는 매장이랍니다.
 인터뷰를 하러 가는 길에도 어떤 매장인지 너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2시간을 달려서야 점주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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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에서 셋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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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업이 참 어렵잖아요. 제가 딸이랑 아들이 있는데
본인들이 좋은 대학도 나오고 공부도 할만큼 했고 스펙도 쌓고 노력을 했는데 취직이 상당히 힘들더라고요.
그러다 취직을 하긴 했는데 다니다 보니깐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거예요.
옆에서 보기 안쓰럽고 스트레스 때문에 날카로워져서 서로가 서로한테 너무 힘들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엄마 입장에서 큰 결심을 하고 이야기했어요. 엄마는 너희가 젊을 때 더 많은 경험을 해보면 좋겠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데 엄마랑 같이 감탄떡볶이 한 번해보자. 하고 감탄을 오픈하게 되었어요.
제가 그 전에 롯데마트 김포점에서 직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일을 해보면서도 감탄이란 브랜드가 너무 괜찮았었거든요.
또 애들이랑 함께라면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원에서 이제는 점주님이 되신 송도점 점주님. 자녀분들과 함께라서 오픈 할 수 있었다고
따님과 아드님께 고맙고 사랑한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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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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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매장이 인천공항이랑 가깝다 보니 공항에서 바로 오시는 거나 바로 가시는 분들이 많이 오세요.
승무원분들부터 외국인까지요. 그럼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캐리어 끌고바로 오셔서
떡볶이 순대 튀김이 그렇게 먹고 싶으셨다면서 드시고 가세요. 출국할 때도 공항에서 드신다고 포장해가시고 그래요.
언제 또 와서 먹을지 모르니깐 생각 안 날라면 먹고 나가야 한다면서 말이예요."
 
역시 고향을 떠나면 고향 음식이 생각나나 봅니다.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생활하시는 이민자 여러분들을 위해
감탄떡볶이도 전 세계적으로 떡볶이를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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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줘! 안사주면 집에 안 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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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살 정도 되는 단골손님이 있어요. 우리 집에 와서 잔치쌀면을 안 먹으면 마트를 떠나지를 않아요.
그래서 부모님이 너무 힘들어하더라고요. 어떤 날은 마감했는데 늦게 온 거예요.
그래서 울고불고 난리가 났었던 적이 있어요. 자기는 죽어도 국수를 먹고 가야겠다고 떼를쓰는 거예요.
그래서 아줌마가 오늘은 청소도 다 하고 재료도 없으니깐 내일 다시오면
아줌마가 서비스줄 테니깐 내일 꼭 오라고 어르고 달래고 설득해서 보냈어요.
다음 날, 아빠가 손잡고 왔길래 서비스로 줬어요. 아이가 먹기에는 약간 매콤한데도 혼자 그걸 다 먹어요.
입이 완전 어른 입맛이라니까요. 요즘에는 일주일에 3~4번은 오고 겨울에는 매일 와요.
꼬마 단골손님은 우리 왕 단골손님이에요.
 
일찍이 잔치쌀면의 맛을 알아버린 꼬마 손님. 국수 한 그릇도 뚝딱!
오늘도 송도점에서 잔치쌀면을 먹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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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에 대한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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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떡볶이를 만들어 놓으면 잘 팔릴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잖아요.
그러면 나중에 떡볶이가 맛이 없어지고 불어서 저는 팔지 않고, 마트 직원들 간식으로 돌리고 새로 해놔요.
떡볶이를 유지를 잘해야 해요. 그래야 손님들이 오면 항상 그 맛이라는걸 인식을 시켜줘야 손님이 또 와서 드시거든요.
그거를 아깝다고 계속 물 넣고 끓이면 맛이 변하게 돼요. 손님들도 그걸 알더라고요. 맛이 없어지면 손님들이 오지 않아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성심성의껏 맛있게 만들면 손님들이 오게 되어 있어요.
 
손님들은 맛있으면 오게 되어 있다는 송도점 점주님의 경영 철학이 저에게도 팍팍 전해졌는데요.

"앞으로도 초심의 마음으로다가 최선으로 다할 거며, 내 식구가 먹는다는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겠다.”
라고 말씀하시며 인터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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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초심을 유지하며 자부심 가득 담긴 떡볶이를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롯데마트 송도점 파이팅!